반성과 성찰/관찰일지
2017
자유
2017. 1. 2. 12:17
2016,
가슴 속에서 왜인진 모르겠지만
2016년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만 같았다.
전주에서,
막연하고 막막했지만
그 무엇인지도 모를 것을 위해 무던히도 깜깜한 터널을 달려왔던 것 같다.
2016년이라는 터널이 지났다.
깜감했던 터널은,
어느 순간 빛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터널은 끝이 나서
이제 2017년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넘어왔다.
나에게 2017년은
2016년이라는 터널이 가져다 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새로운 세계로,
더욱 큰 나로
성장할 수 있는 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고맙습니다.
나의 그 어둡고 막막했던 터널에서
빛을 비춰주셨던 모든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