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과 성찰/관찰일지
러시아 여행
자유
2017. 4. 6. 04:56
인연,
알 수 없게 찾아온다.
한 마디로 그 인연이 사라질 수도 있고
한 마디로 내 것이 될 수도 있다.
그걸 잡으려면 일단 나를 놓아야 한다는 것.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놓아버리면 되었었는데.
난 왜그랬을까.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니었는데.
결국,
중요한건 사람과 사람간의 흘러가는 마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