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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찰/관찰일지

슬럼프?

자유  2014. 2. 23. 18:05

 

다 내려놓고 싶을 만큼

목구멍까치 차오를만큼 차올라서

다 내뱉어 버리고 싶다..

 

혼자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는걸까....

 

예전의 순수했던 마음도

조금씩 바래가는것같다.

 

혼자서 감당하기가

너무나도 지치고

 

가끔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해야하나

 

힘들때가 있다.

 

 

어떻게 해야하나.

 

인터넷의 다른 여자들처럼

예쁘게 공주처럼 살고싶기도 하다가

 

아니지 정신차려야지

 

그러고선 또 고독한 길을 걸어가야지

스스로를 다독이고 홀로 되뇌인다.

 

 

혼자서 생쇼하는걸까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것도 아닌데.

 

 

모르겠다.

이 지겹고 지겹고 지겨운 길이

언제쯤 끝날지.

 

 

토나올것 같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자.

조금만....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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