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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대한 책임
20170124 본문
2017.1.24
* 큰 것을 보고, 작은 것을 버리자.
* 내가 가져야 할 것은 자신감
믿는 것, 믿어야 할 것.
Do right thing on right time, with right person.
말을 할 까 말까 망설여 질때는
안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렇게 많은 실수를 하고도 또 실수를 하다니 나도 참 바보같다.
인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어떨때는 이 사회의 큰 틀안에 한 조각처럼만 느껴질때도 있지만
가끔은 태어난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을 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이 느껴질때도 많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사소한 것에 고민하기도 하고 마음아파할 떄도 있고.
일련의 사태들을 통해서 나도 많이 변하고,
생각도 많아지고,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에 맞선다는 것,
너무 눈치보면서 살지는 말아야겠다.
대신에, 자신감을 갖기.
Blaise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그를 빛나게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니라, 그 자신이라는 것.
그 강인함은 숨겨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내면 속에서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았다.
물이 차면 자연스럽게 넘친다고,
억지로 잘보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
부자연스러우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부자연스러움은 불편함에서 나오는데,
그 불편함은 “어울리지 않음” 또는 “어색함”에서 비롯된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면 어색하듯이
그 어색함은 보는 사람조차 불편하게 만든다.
사람에게 신뢰를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편안함”을 주는 것이고,
편안함 속에서 진심을 담아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것이다.
내가 부담스러우면, 상대방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항상 내가 반복하는 실수들, 계속되는 고민들은,
상대방에게 어느 선까지 해야 좋을지에 대한 것들인데
돌아서서 후회할 것 같으면 안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아주 조금의 망설임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내 마음이 확실치가 않다는 것이다.
내 자신도 100%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겠는가.
어떤 것을 선택했다는 것은
분명 그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좋은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것이고
다른 것보다 우선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선택을 함에 있어서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도 믿지 못할, 망설임이 남을 선택은
하지도, 뒤돌아 보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