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대한 책임

그렇게 기다리던 2016년 본문

반성과 성찰/관찰일지

그렇게 기다리던 2016년

자유  2016. 1. 10. 22:52

블로그 만든지도 4년,

정말 오랜만이다.


그동안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후회 없이 지내왔던 것 같다.


어느덧 나도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고,

언제까지나 '어리다'는 이유로 그간 받아왔던 사회적 혜택들을

기대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


열정과 무모함으로만 나설 수 없는 나이.


아직도 기회가 있다고는 하지만,

점점 그 문이 닫혀져만 가는 것 같다.


마지막이야,

더 이상 기회는 없어.


항상 마음에 마음을 담아서

준비를 잘 하자.


2016년, 그렇게 기다리던 2016년.

'반성과 성찰 > 관찰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0) 2016.06.04
목표  (0) 2016.01.10
오랜만에.  (0) 2015.12.12
운동 시작 3개월 째  (0) 2015.12.12
동행  (0) 201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