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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찰/관찰일지

운동 시작 3개월 째

자유  2015. 12. 12. 20:38

운동을 시작한 지, 정확히 말하자면 PT를 받기 시작 한 지 3개월이 지났다.


사실 시작 전에 살이 좀 쪘었어서 근육량이 늘어있던 것은 맞지만,

선생님도 많이 좋아졌기 먹는것만 잘 챙겨먹으면 몸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라고 하셨다.



근 3주만에 인바디검사를 했는데,

이번주 내내 시험준비와 선생님의 휴가로 인한 운동 휴식+ 소화불량으로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그런지

 2~3kg이 빠져있었고 절반은 근손실.....ㅠ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데 단체생활을 하다보니 혼자서 챙겨먹기 어려운 점도 없잖아 있고, 

구내식당에서는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 위주로 나오고 조금 짠 편이라 많이 못먹겠다..



오늘은 가슴운동을 했는데,

이상하게 힘이 딸려서 선생님이 급 두유도 조달해주시고ㅜ

체력이 약해진건지, 정말 많이 안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인건지...


운동도 제대로 안먹은 것 같아 속상하다.



어서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숨이 막힌다. 






+ 영양관리를 위해 식단을 기입해야겠다. 편중되게 먹지않게 조심해야지.


새벽

호두 한 줌, 호박즙 1팩

(먹고 다시 잠) 

130kcal


아침

무지방우유 150ml + 단백질 파우더 40g

바나나 작은것 2개

300kcal


운동중

선생님께서 주신 두유 1개

140kcal


점심

오모가리탕(시래기&빠가), 밥 1/3공기, 반찬 조금

5~600kcal


저녁

닭가슴살 120g, 호박즙 1팩

170kcal



하루에 꼭 1200kcal은 넘기자! 좋은것, 짜지 않은 음식으로 잘 챙겨먹기.

운동도 하루에 30-40분은 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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