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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찰/관찰일지

나라는 사람

자유  2016. 12. 9. 01:03

나라는 사람.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 사람 만날 때 복잡한 거 안따진다.

- 억지스러운걸 싫어한다

- 진심이 담긴 것, 그게 최고


- 맥주 좋아한다, 와인은 그다음날 머리가 너무 아파서... 한두잔까지만.

- 제일 좋아하는 간식, 견과류. 그리고 최근에 발견한 중국의 정말 작은 비스켓, 川脆


- 가끔 한번씩 엄청나게 많이 먹는 날이 있다. 내가 놀라울 정도로.

- 그리고나서 무한 후회, 반복.



- 싫어하는 것은 "후회하는 것"

- 후회할 일은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가끔 모순되는 나를 발견한다.



그간 목표를 세우면,

그것만 보고 살아왔던 것 같다.


 

이젠 그런것도 지쳐서,

그냥 마음을 아예 놓아버린 것 같다.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항상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뭔가 너무 목표를 이루는게 쉬운것만 같고

벼락치기로 대충 해도 괜찮게 나왔던 과거의 경험때문에 더욱 게을러진 것 같다.



안그래도 된다고 하지만,

그냥 무언가 너무너무 간절해서 마음 졸였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다.


조금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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