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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찰/관찰일지

요즈음

자유  2019. 3. 19. 23:28

요즈음.


친구들에게 말한다.

아무것도 안한다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특별한 목표도, 계획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행복하다.

따뜻한 사람이 옆에 있고, 

그래도 전보단 현실감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비록 내가 원했던 것들을 갖진 못했지만,

내 자신을 가두려 하지 않기로 했다.


세상에 길은 많고, 다양하며,

내가 걷는 이 길이 바로 그 길임을.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것들이 

꿈꿔왔던 시간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과거를 되돌아보고

나의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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