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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안식처

꼬든 네그로 (Cordon Negro Cava Brut)

자유  2015. 8. 22. 17:58

 

 

 

오늘은 나를 위한 샴페인 : )

롯데백화점에서 영화를 보고, 끝나고 나오는 길에 한 병 사왔다.

18,000원의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아주 달지도 않고 기분내기에 괜찮은 맛.

이 가격에 득템한 기분?!

 

 

사실 모든 것이 그 자체의 가치보다는,

어떤 것이 함께하냐의 문제인데.

 

아무튼 오늘의 나와 함께하기엔

훌륭한 역할을 하였다.

 

이 병은 까만색이지만, 그 옆에 좀 더 달다는 흰색 병도 있었는데

내일은 그걸 한 병 사올까도 싶다. 궁금해서ㅎㅎㅎ

 

 

 

앤티엔스 아몬드 프레즐과 남은 쪼가리와 함께.

 

고마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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