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재무지표
- 금융부채
- 중국
- 나
- 세계사
- 상각표
-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 행복
- 추정
- Dream
- 가설검정
- 금융상품
- 남대문메리어트조식
- 일본
- 금융자산
- 2015
- 지분상품
- Green Finance
- 전환권조정
- 삶
- World Bank
- 매도가능금융자산
- 꿈
- 롯데호텔서울페닌슐라
- 세계
- 아베노믹스
- 공정가치
- 단기매매금융자산
- 노량
- JPO
Archives
- Today
- Total
내 삶에 대한 책임
바빌로니아인의 과학기술과 신으로부터 멀어짐 본문
도서관에는 수학 책도 많이 있었다.
바빌로니아인은 산수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알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제곱하는 것도, 제곱근을 구하는 것도, 2차 방정식을 푸는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원둘레의 길이나 각뿔의 부피를 계산할 수 있었다.
지금도 우리는 바빌로니아인과 마찬가지로 원을 360도로 나누고, 1년을 12개월로 나누고 있다.
현재 한 주일은 7일이지만, 이것은 바빌로니아인이 일곱 개의 행성을 알고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그들은 달과 태양도 행성으로 여겼다).
그 후 프랑스인이 월요일을 달의 날, 화요일을 화성의 날, 수요일을 수성의 날, 목요일을 목성의 날, 금요일을 금성의 날로 부르게 되었다. 영어로 토요일은 지금도 토성의 날이라 부른다. 영국인과 독일인이 일요일을 태양의 날로 부르고 있는 것은 고대 셈족인 바빌로니아인이 그렇게 부른 것을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시계의 문자판을 보면 기호와 선, 즉 12시간과 60분의 표시가 있다.
하루와 한 시간을 이렇게 나눈 것도 역시 바빌로니아인이었다.
*
그런데 무엇 때문에 학문을 하고 있었을까? 학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이집트의 신관들은 왜 이렇게 시간을 세미랗게 조사했을까?
예배 시간이나 제삿날이나 의식의 날을 정하기 위해서였을까?
그렇지는 않다. 나일 강이 범람할 때를 정확하게 예언할 필요가 있었기 떄문이다.
이집트에서도 과학은 생활과 인간의 노동에 필요했기 때문에 성장하고 발달했다.
*
이렇게 사람은 칼이 아니라 의심함으로써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 속의 괴물을 죽였다.
...
그럼 시간이 파괴 작업을 하는 데 거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사람의 손이다.
최초의 그리스 학자의 책은 새롭고 대담한 사상을 세계에 가져다 주었다.
어느 줄에나 낡은 신앙에 대한 도전이 가득 넘쳐 있었다.
그러나 낡은 것이 싸워 보지도 않고 물러서진 않는다.
새로운 사상의 적인, 낡은 사상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방해하는 책을 사서 불에 태워 없애는 사태가 자주 일어났던 것이다.
'옛날기록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도 세계은행 초급전문가 (JPO) 선발 공고 안내 (0) | 2011.07.02 |
---|---|
2010 경영 (0) | 2011.04.05 |
이집트인들의 세계관 (0) | 2011.02.28 |
노예제의 탄생 (0) | 2011.02.27 |
인간은 어떻게 거인이 되었나 (0) | 201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