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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성찰/관찰일지

호젓한 시간

자유  2018. 9. 16. 15:08


2018. 9. 16


벌써 9월, 그리고 9월의 절반이 지났다.

9월 1일, 그토록 해보고싶었던 시티트레일러닝 남산을 해보고나서 

남산의 이런저런 코스들을 알고난 이후-


남산 밑에 4년이나 살았으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걸 깨달음.


오늘 아침 눈뜨자마자 남산탐험 시작-


2시간 반동안 아무생각없이 계속 걷고, 뛰었다.


걷다가 발견한 실개천. (하얏트 방향)




왜 이 좋은걸 이제야 알았나 싶다.


남산 아래에도 수많은 갈래길, 숲길, 코스가 있었고

나는 그저 집에서 가까운 거리만 왕복을 해왔던것.


오늘 중간에 길을 헤매다가 의도치않게 등산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다음주에는 더 예쁜 길을 발견해봐야지.


어쨌거나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지금, 

엔젤리너스 명동 롯데시티호텔점. 







저번에 건강검진을 바로 옆에서 받았는데,

죽 쿠폰을 엔젤리너스 or 근처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너무 피곤했던터라 근처 카페(이름 까먹음)에서 먹었는데,

지나가다 본 엔젤리너스가 넘 괜찮다 보였던 것 ㅋㅋㅋ


오늘 노트북 들고 다시 왔다.

역시나 좋구나 ㅋㅋ 역시 호텔 엔젤리너스라(?) 다른것인가.



혼자서 맥주 두병 시켜놓고 두 명 올것처럼 코스프레하며 잘 놀고 잘 있다 ㅋㅋㅋ


어서 숙제를 마무리하고 내가 보고싶었던 책, 보고싶었던 영화 봐야징!!!



이렇게 나오니깐 기분이가 좋아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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