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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안식처

마약왕

자유  2018. 12. 24. 00:58



2018.12.23-24

제목이 마약왕이길래, 별 생각이 없었는데

1970-80년대 마약 카르텔에 관한 영화.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 마약 팔아서 자수성가(?) 한 사람 이야기.


나름 재밌게 봤는데 생각보다 평이 안좋네.


그냥 그때 참 어렵게 살던 시절 다시 한번 볼 수 있었고,

옛날 우리나라 이야기지만 지금 어느 국가는 저러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

아니면, 아직도 누군가는 저런 카르텔 속에 있겠지. 다만 마약이 아닐뿐.



김검사 같은 사람이 정말로 존재할까?

하루 일당 600원인 시절, 1억 갖고 싶었을 텐데.



사회의 정의란 어쩌면 깨어있는 소수의 몇몇에 의해 조금씩 변해가는 걸지도.



- 너무 잔인하다.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 ㅠㅠ 난 폭력물이 싫어...

- 어느정도 유신 잔재들이 없어지니 이런 영화들도 계속 나오는 것 같다. 1987, 국가부도의 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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