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채 (개념)

◎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

재고자산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금융자산

금융부채

① 사채

유동부채·충당부채·우발부채
지분상품과 자본
수익과 비용

금융부채란 거래 상대방에게 현금 등 금융자산을 인도하기로 한 계약상 의무를 말한다.

즉, 돈(금융부채)을 갚아야 할 의무가 있는 계약!!! 을 금융부채라고 하는 것이다 :D


앞서 금융상품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금융상품은 금융자본/금융부채/지분상품(자본)으로 나뉜다.
이들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금융상품
A	B
금융자산	금융부채
	지분상품(자본)

 

위의 표와 같이, 금융상품은 A라는 사람에게 금융자산을 발생시킨다면,
반대로 B라는 사람에게는 금융부채나 지분상품을 발생시킨다.

그렇다면 부채와 자본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어떤건 금융부채가 되고, 어떤건 지분 상품(자본)이 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무조건적인 회피가능성]이다.

말이 좀 복잡해보이지만...
내가 100% 완벽하게 회피 가능하다면 자본이 되고,
0.000001%라도 갚아야 할 의무가 존재한다면 부채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옵션 상품에서
내일 주식이 오르면 갚고, 오르지 않으면 갚지 않겠다...요런게 있다고 하자
돈을 갚지 않을 수도 있지만~ 주식이 오를 확률은 존재하므로 (불확실하므로) 이는 부채가 되는것이다.

아주아주아주 작은 확률로라도 회피가능성이 없다면.... 이는 directly 부채가 된다.


하지만 복합금융상품이라고, 부채와 자본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도 있다.
전환사채와 같은 것이 그 예이다.  (이는 중급회계에서 자세히 다루므로 나중에..)
맛뵈기로....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이 한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부채이고, 밑에 대가라고 쓴 것이 자본항목에 포함된다.

현금	XX	사채	XX
조정	XX	할증금	XX
		대가	XX

지금까지 금융부채에 대해서 설명하였구~~~
금융부채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이 두가지가 있다.

당기손익인식금융부채 - 당기에 손익을 인식하므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파생상품과 같은 것이 이것이고.. 이는 고급회계에서 다룬다.
회계원리 수준에서는 2번, [기타금융부채]를 보는데..이는 사채라고 보면 된다 :)

① 당기손익인식금융부채 (파생상품→고급회계)
② 기타금융부채 (사채)

그럼 다음 장부터 사채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