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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성과 성찰/관찰일지 (186)
내 삶에 대한 책임
운봉에 성묘를 지내고 남원에 계신 고모댁에 다녀왔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신 할머니 그리고 한 번도 뵌 적 없는 할아버지의 묘 그리고 내 곁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 해마다 이렇게 성묘를 다니는데, 그들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있는것이구나.. 문득 오묘한 생각이 들었다 고모댁에서... 고모의 딸 수영언니와 보영언니의 가족들이 모였고 어느덧 우리 아버지는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수영언니의 아들 덕원이는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고 둘째 아들 시우는 세살이란다. 꼬물꼬물... 꼬물꼬물........ 생명체들이 이렇게 또다른 생명을 낳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렇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네 집 구피- 문득, 언니네 집에서 키웠던 물고기들이 생각났다. 세 마리의 구피 뉴저먼에서 시작했던것이..
천청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ㅜ ㅜ 개강전까지 Full-paper를 제출하라시는 말씀...... 그리고 이제는 개인당 프로젝트를 하나씩 맡기시겠단다;; 그때는 분명히 신나고 좋아서 한다고 했는데 시험 준비해야 할 게 많으니깐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내가 스스로 한다고 한 거니깐 불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다만,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겠다 2011년 --------------------------- ① 대만 학회 논문발표 06.26~06.28 Deadline for abstract submission: December 31, 2010 Deadline for panel proposal: January 25, 2011 Notification of acceptance: February ..
초등학교 5학년 때 나의 첫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때는 컴퓨터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마냥 홈페이지 제작에 빠져들었던 것 같다. 코 묻은 돈을 통장에 차곡차곡 저금하여 7000원을 모아 서점에서 HTML책을 사서 볼 정도였으니. 중2 때까지도 웹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으나, 중3 이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고 공부만 했다. 정말로.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해보면 오로지 공부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하루하루 초조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매일이 고되고 힘들었다. 가슴에 돌이 생길 정도로, 아프기도 했었으니깐. 그렇게 모범적으로 살았다. 하라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어떻게보면 나의 자의였지만) 그리고 지금... 대학 합격증을 받은 즉시 세운 나의 인생 계획 ㅡ 그 계획에 따..
나의 올해 제1의 목표^^ 1. 9월 원서접수 통과 (20배수 - 약800명) : 1500자 자기소개서 충실히 연습하기 지방인재 20% : 160명 2. 10월 시험 응시 (1.5배수 통과 - 약 60명) 논술 2문제 : 1문 응시과목과 관련된 주제 / 1문 일반적인 주제 --> 시사상식 및 기타 학술적 지식 요구 지방인재 20% : 12명 3. 블로그에 매일 하루에 한 편의 Jornal 쓰기 --> 글쓰기 / 말하기 (면접) 연습 4. 6월 CFA 합격 5. 회계공부 (CPA 1,2차) 공부 7. 6월 대만 논문 발표 8. 중국어 강의 하루 1강 9. 운동 (수영/요가) 10. 학점 11. 동생 교육 관리 12. 나의 재무상태 점검
기회가 충분히 있을 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경우 흘러간 후 그것을 다시 주워 담으려면 엄청난 노력과 눈물이 필요하다 내가 하지 못했던 것, 몰랐던 것, 후회와 아쉬움만으로 남기지 말고 통렬한 반성 후 고쳐나가야겠다 절대 누군가에게 밉보일 일도, 아쉬울 일도, 미안할 일도 하지도 만들지도 않아야겠다 세상에 '다음 기회에'라는 것은 없으니까.
시간이 갈수록 시간에 가속도가 붙는듯하다. 서울에 온지도 한달,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고, 벌써 1년의 1/12이 지났다. 시간 흘러가는것도 아무것도 아닌것만 같네. 한 달은 1년의 1/12. 1년은 10년의 1/10. 이런식으로 생각하니 세월 참 짧다는 생각이 든다. 1년, 1개월, 1주일, 1일 계획을 차곡차곡 써야할것만 같기도 하고. 내일은 6년째 썼지만 지난 해는 한 번도 쓰지 않았던 프랭클린 플래너 혹은 그와 비슷한 류의 플래너를 장만해야겠다. 어떻게 보면 시간이 흘러가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나의 살아있는 움직임을 기록하고 싶고 계획하고 싶고 만들어가고 싶다. 지난 해까지만해도 '시간'에 관한 관념이 없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라는 단위 하나 하나, 쪼개짐이라는 것이 온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