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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성과 성찰 (203)
내 삶에 대한 책임
나중에 부모님께 선물로 대전에 아파트 한채 사드려야겠다 ^^ 대전을 넘넘 좋아하시는 우리 어머니... 갑천이 잘 보이는 스마트 시티로 낙점!! 매매가 보통 10~20억 사이, 전세가 약 5억 정도... 어서 부모님 여기 사셨으면 좋겠다 :D
논문 쓰는 중이다 대만 ITS학회 발표용..... 내가 쓴다고 했으니,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잘 해야겠다. 이 논문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진 알 수 없으나 이왕 시작한 거, 잘 해보자! ^^
내가 거부하는만큼, 나는 거부당하는 것 같다..... .....
1년만에 삼기 회장님을 만났다 다국적기업의 CEO이신 회장님. 시골에서 태어나셔서 미국으로 가서 사업에 성공하신 분. 그분과 있노라면 내가 한껏 작아지는 느낌이 들면서도 나의 60대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역시나 명쾌하고 명석하신 분 6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미국 사람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생각이 그러한 것인지... 나도 미국에서 살면 저렇게 될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구... 우리 부모님께 더욱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아빠가 아프시다..... 두피에 염증이 있으신 것 말고도 더 많이 아픈 부분이 많을 것 같다.... 꼭 정기검진 받아보라고...그렇게 해야겠다... 엄마도 아빠두... 어서 빨리 쉬셨음 좋겠다...... ...
나는 세상을 떠난 후 수목장을 하고싶다. 내가 죽어 나무를 베어 봉분을 만드는 것 보다 나무 한 그루 되는 것이 우리 자손들이 더 건강하게 사는 데 보탬이 될 것 같고 예전부터..... 누군가가 나에게 다시 태어났을 때 무엇이 되고싶냐고 묻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편안한 쉼터와 같은 나무 한 그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리 가문의 정원이다. 나는 죽어서 홀로 산기슭에 쓸쓸히 묻히기보다는, 나의 자손들이 자주 찾아와 이야기도 들려주고, 쉬기도 하고, 답답하면 와서 속풀이도 하는... 그런 쉼터가 될 수 있는 곳에 묻히고 싶다. 우리 가족의 이름을 딴 정원을 하나 만들어서 그곳에 나의 나무, 나의 남편의 나무, 그리고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우리 가족들의 나무를 하나하나 심어서.....
운봉에 성묘를 지내고 남원에 계신 고모댁에 다녀왔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신 할머니 그리고 한 번도 뵌 적 없는 할아버지의 묘 그리고 내 곁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 해마다 이렇게 성묘를 다니는데, 그들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있는것이구나.. 문득 오묘한 생각이 들었다 고모댁에서... 고모의 딸 수영언니와 보영언니의 가족들이 모였고 어느덧 우리 아버지는 할아버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수영언니의 아들 덕원이는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고 둘째 아들 시우는 세살이란다. 꼬물꼬물... 꼬물꼬물........ 생명체들이 이렇게 또다른 생명을 낳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렇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언니네 집 구피- 문득, 언니네 집에서 키웠던 물고기들이 생각났다. 세 마리의 구피 뉴저먼에서 시작했던것이..
천청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ㅜ ㅜ 개강전까지 Full-paper를 제출하라시는 말씀...... 그리고 이제는 개인당 프로젝트를 하나씩 맡기시겠단다;; 그때는 분명히 신나고 좋아서 한다고 했는데 시험 준비해야 할 게 많으니깐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내가 스스로 한다고 한 거니깐 불평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다만,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겠다 2011년 --------------------------- ① 대만 학회 논문발표 06.26~06.28 Deadline for abstract submission: December 31, 2010 Deadline for panel proposal: January 25, 2011 Notification of acceptance: February ..
Konstanz 호수에 갔을 때 다짐했다. 생을 마무리 하고자 할 때, 미련없이 모든 것을 버리고 독일로 가자고. 그곳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여행객들의 오고감 속에서 편안함을 찾겠노라고. 나의 안식처가 될 이 곳 나의 마음의 고향이 된 이 곳... 평생 이 곳을 그리며 살아갈 것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나의 첫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때는 컴퓨터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마냥 홈페이지 제작에 빠져들었던 것 같다. 코 묻은 돈을 통장에 차곡차곡 저금하여 7000원을 모아 서점에서 HTML책을 사서 볼 정도였으니. 중2 때까지도 웹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으나, 중3 이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공부에 매진했다. 그리고 공부만 했다. 정말로.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해보면 오로지 공부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하루하루 초조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매일이 고되고 힘들었다. 가슴에 돌이 생길 정도로, 아프기도 했었으니깐. 그렇게 모범적으로 살았다. 하라는 공부만 열심히 하고 (어떻게보면 나의 자의였지만) 그리고 지금... 대학 합격증을 받은 즉시 세운 나의 인생 계획 ㅡ 그 계획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