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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대한 책임
국제시장 (2014) 7.1 감독 윤제균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정보 드라마 | 한국 | 126 분 | 2014-12-17 글쓴이 평점 부모님과 막내동생과 함께 본 영화.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세 세대를 넘나들게 된다. 비운의 역사와 화려한 현재까지 그리고 그것을 묵묵히 지켜온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 "그것이 내 팔자"라며, 단 한번도 자신의 인생을 살지 않았던 아버지. 너무나도 평온한 이 세계에 모든것들이 당연하게만 여겨졌던 우리들에게 조용한 경종을 울려준 영화였다. * 통일에 대한 의미도 심어주게 된 영화... 정말 통일은 될 수 있을까...... 황정민의 연기가 돋보였다. 집으로 가는 그 길, 얼마나 좋았을까... :) 이 장면은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였..
평소에 나는 엄마한테 투정을 많이 부렸다. 어릴적 나를 내버려둔것, 마음의 상처가 많았던 나의 기댈 곳이 되어주시지 못한 것, 뭔가 알아서 잘 하겠지... 관심밖에 밀려난듯한 기분. 집과 가까운 곳에 배치를 받고 주말동안 집에 있게 되었다..정말 오랜만에. 어머니 핸드폰 설정 바꾸는거 도와드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엄마의 카톡... 고생하고있는 나의 두 형제들에게 밥은 잘 먹고 있는지.. 항상 걱정.... 나에게 해주신 말씀은 아니었지만 보고 울컥했다. 어머니의 마음이란.... 평생을 사랑다운 사랑받지 못해보시고 오직 우리들을 위해 30년 세월을 묵묵히 견뎌오신 어머니... 올해는 어머니를 위해 파리 여행을 같이 다녀오자 할까 생각이든다...
가끔은 내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도와드리려고 또는 감사의 표시로 그런건데, 어 내가 너무했나..싶을 때가 있다..... ㅠ.ㅠ
충분히 기쁘고 행복한거야. ^_^ 아자~~~~!!!! :)
괜찮아. 이 또한 지나가면 염증도 다 가라앉을거다.
수요일에 (비공식) 팀 회식이 있다. 이것을 위해 와인을 두 병 사고,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가서 맥주를 보았다. 원래는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이 있나 보러 갔다가, 집에 와서 마셔보려고 Whistler Bear Paw Honey Larger랑 Danielle 파인애플 구이를 사왔다. Honey 맛이래서 기대했는데... 솔직히 별로였다. 꿀 향도 별로 안나고..ㅠㅠ 밤맛도 있던데 차라리 그걸 살걸..괜히 직원분 말씀 들었나 싶었다. 다니엘 파인애플칩은 5천원정도 했는데, 그냥 내가 사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한병 마시고 나니깐 괜히 또 아쉬워서 필스너 우르겔 한잔 마시고. 혼자서 궁상을 떤다. ㅜㅜ 술 별로 안좋아하는 내가 이러다니. 뭔가 해소할게 필요한가보다. 이 모든게 끝나면, 나..
나는 신용카드 쓰는걸 정말로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번엔 제발로 뛰어가서 연회비 20만원짜리 카드를 만들었다. 빚지는거 같은 느낌도 싫고 통제가 안되서 안써왔는데, 세 번째 연말정산을 하다보니 요 신용카드라면 잘 써볼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SC 시그마카드. 사실 프리미엄 카드중에 PP카드 나오고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되고, 유명한 카드들이 몇 개 있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일단 해외사용 수수료 면제, 연회비 20만원이지만 100% 캐쉬로 환급 가능하다는 점 (다른데는 안줬으면 안갔을 호텔 이용권만...ㅡㅡ;;) 게다가 10만원 상품권 ㅎㅎ 일단 돈벌고 들어가고 무제한 포인트 적립에 포인트로 적금붓는것도 가능. 카드결제대금 가능. 스타우드 골드멤버십 ㅎㅎ (여행갈때 써야지) 아무튼 ..
사람을 못 믿게 된다는 것. 그보다 더한 고통은 없는 것 같다. 내가, 못믿을 사람이 되는 것 보다더...
올해의 목표 :) 정말,정말 현실적으로. 1. 5000만원 모으기 - 대학원 다닌다는 핑계로 돈 많이 못모았다 ㅜㅜ 1년에 천만원 고작 모았으니, 올해 이천 보태서 5천 만들기! 2. 어학 자격증 - GRE가 될지, IELTS가 될지, HSK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1월 28일 이후 정해지겠지?ㅎㅎ) 어학자격증은 꼭 내손으로 다시 :) 3. 유학 준비 - 나라, 전공도 정하지도 않았는데.. 늦어도 올초에는 정해서 준비하자. 2번이랑 연관지어서. 4. 건강 - 나는 정말 운동을 안좋..ㅋㅋ아하는것같다. 걷는건 좋아하면서... 하루에 출퇴근 걷기 1시간, 스쿼트만 꾸준히 해도 될거같다! 스쿼트 아침저녁으로~ 고고씽!ㅎㅎ 몸무게도 현재수준 일정하게 유지하기 :) 나이가 드는게 느껴진다..ㅋㅋ 5. 독서 ..
Le Siecle, 숙소였던 네그레스코 바로 옆에 있던 호텔 1층에 있던 식당이다. 몸이 너무 좋지가 않아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가까이서 크리스마스 기념 식사를 했다 :) 운좋게 예약을 안했는데도 먹을 수 있었다. 알고보니 크리스마스 디너 예약 위주로 진행되는듯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랑 조금 문화가 다른걸 많이 느낀게, 여기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break time을 철저히 지킨다는것. 게다가 한국이라면 저녁은 5시부터 시작할텐데, 여기는 빨라야 7시..ㅠㅠㅠㅠ 30여분을 기다리고 식사를 시작.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가격도 적당. (1인당 4-50유로정도) 급하게 간 식당 치고 크리스마스 마무리를 나름 할수있게 되었다 :) 이 옆에있는 파인애플 구이는 정말정말 맛있었다..ㅎㅎ 다 이름 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