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금융자산
- 일본
- World Bank
- 지분상품
- 매도가능금융자산
- 전환권조정
- 공정가치
- JPO
- 금융상품
- 삶
- 아베노믹스
- 재무지표
- 중국
- 가설검정
- 상각표
- 단기매매금융자산
- 남대문메리어트조식
- 세계
- 금융부채
- 추정
- 나
- 행복
-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 꿈
- 2015
- 세계사
- Dream
- 롯데호텔서울페닌슐라
- 노량
- Green Finance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55)
내 삶에 대한 책임
크리스마스의 니스 :)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리고 따뜻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아래 두 사진은 저 관람차를 타고 찍은 것 ㅎㅎ 관람차 옆에 크리스마켓이 열렸는데, 거기서 봤던 사과 간식.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봤었는데, 프랑스 길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너무 달아보여서 먹진 않았다 ㅎㅎ
2014년 12월 25일 아침. 마르세유에 도착해서 기차를 타고 프랑스 니스로 갔다. 여기서 가장(?) 유명하다는 네그레스코 호텔. 아래는 네이버 지식백과의 설명 1913년 세워진 이래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호텔은 1974년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국립 역사 기념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 내부는 앤티크풍의 소품과 회화, 조형물들의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네그레스코 갤러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객실은 루이 16세, 퐁파두르, 라 트라비아트 등의 명칭으로 나뉜다. 화려하며 현대적인 시설과 더불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도 일품이다. 니스를 찾는 유명인들이 머무는 호텔로 알려진 네그레스코는 폴 메카트니, 소피아 로렌, 제라르 드 파르디유, 마..
2014.12.7. 잠실실내체육관 공식적인 학교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그담날 저녁 성시경 콘서트 :) 2007년 12월에 한 번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지금과 성시경의 노래실력이야 여전하지만 뭔가 "인간 성시경"을 보는것 같아 놀라웠다. 가수가 아닌 하나의 사람을 만난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의 연륜과 사람냄새가 느껴져서 그래서 좋았던 콘서트.
2014.11.27. 샤롯데씨어터. 회사에서 전체 대관을 해서 보았다. 옥주현이 주연이었는데 생각만큼의 퍼포먼스는 보여주지 못한듯하다. 역사와 한 사람의 인생의 곡선을 그렸다기엔 뭔가 부족함이 없잖았던... 공연은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런지 큰 실망도 없었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다같이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는게 괜찮았다. 사진은 EMK뮤지컬컴퍼니에서.
그렇게 하면 되는거야.^_^ 너무 서두르지 말자.항상 중심잡기.
2011년, 취업준비하면서 무리였다 싶었는데 떨어진 1차.2012년, 다시 재도전해서 1차 합격2013년, 대학원 다니느라 2차 시험장에도 못갔는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다시 도전을 해볼까 ^^ 2016년에는 꼭 CFA Charterholder가 되길 바라며! :D
또 화를 냈다. 어떻게 보면 참 별일도 아닌데, 왜 내 마음을 추스리지 못했을까. 그동안 내 맘 깊은 곳에 묵혀있던 감정들을 건드려서 그랬을까. 아니면 뭐가 문제였을까. 참 별일도 아닌데, 사람의 마음 상처받게 하고 지치게 한다. 나는 아직 한참 한참이나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가보다...
베스트 오퍼 (2014) The Best Offer 8.4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제프리 러시, 짐 스터게스, 실비아 호에크스, 도날드 서덜랜드, 필립 잭슨 정보 미스터리, 로맨스/멜로 | 이탈리아 | 131 분 | 2014-06-12 글쓴이 평점 근래 본 영화중에 최고라 할 만한... 이런 영화가 왜 안떴을까..? 한번 더 곱씹어볼만한 영화..
- 발타자르 그라시안 p.112 모든 승리는 필연적으로 증오심을 불러온다. 특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이기는 경우에는 한층 더 큰 미움을 받게 된다. 애써 꾸미지 않으면 아름다움도 잘 드러나지 않듯이, 윗사람 앞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보다 운이 좋거나 인격이 뛰어난 사람에 대해서는 부러워할 뿐 질투나 미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신보다 능력이나 지성이 뛰어난 사람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특히 아랫사람이 자신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참아주는 윗사람은 없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지성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고자 한다. 군주는 신하들이 자신을 보좌하는 것은 용납하지만 자신을 능가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따라서 윗사람에게 조언을 할 때에는..
벌써 또 올 한해가 3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은행에 입행한지 만 3년이 되어가고, 어느덧 나도 점점 뭔가를 쌓아나아가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이 힘들기도 했고 많이 울기도 했고 그래도 무던히도 무던히도 잘 견뎌냈던 거 같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인생에 이런저런 경험도 해보고 돌이켜보면 이렇게 굶을 걱정 안하고 앞으로 뭐 하면서 살아야 할지를 걱정할 수 있다는 이 사실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회사에서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 건강하고 따뜻한 밥한끼 먹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게 이렇게 감사하고 소중한지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깨닫게 된다. 옛날에는 참으로도 욕심 많고 꿈도 많고 열정도 많았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