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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성과 성찰 (203)
내 삶에 대한 책임
중국에 온지 대략 3,4개월 정도가 지났다. 와서 느끼는건 정말 무서운 나라라는것...? 그리고 인구가 워낙 많고 약간 사회가 획일화되어있다보니공부 잘하는 애들이 생각하는 길이 대부분 같은데, 그러다보니 경쟁이 무지 치열... 애들 맨날 공부하고 취업준비로 여념이 없다.....(다 같은문제로 고민... 돈 많이주는 회사 취업하고싶은데 베이징 후코우는 얻어야하고...)그러다보니 여유가 없는것같다. 아직까지 음식문화나(영양에 대한 개념이 아직 보급화되어있는것같지않다..ㅠㅠ 식품안전에 대해서도....)다른 여러가지 문화들이 우리나라에 비해 덜 발전했다고 보이는 부분이 아주 조금씩은 있지만, 5년, 10년후는 어떻게 달라질지 조금 두려운 마음도 든다. 이 크고 넓은 땅에서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요즘 너무 속이 안좋다.처음에 잘맞다고 느꼈던 중국음식도 이제는 못먹겠다.먹고나면 멀미할 것 같은 기분. 한국에서 감자탕, 찌게, 라면, 분식, 과자 등 입에도 안대던 내가중국음식을 멋모르고 많이 먹었으니 당연히 그랬을듯... 오늘 중국친구와 감자탕을 먹으러갔는데,얼마나 짜던지...ㅠㅠ 정말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그런데 중국 친구는 맛있다고 정말 감탄하며 먹었다. 생각해보니 이 정도의 염분, 그리고 그보다 더한 지방이대부분 중국요리에 들어있을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이 날씬한 걸 보면 참 신기하다...ㅠㅠ 아무튼 속이 너무 안좋다... 오늘 친구가 鲍师傅에서 30분이나 기다려서 샀다는 빵을 줬는데,등산하면서 간식으로 먹을때는 괜찮았는데아침에 한입 먹으니까 정말 못먹겠었다. 클린푸드에 대한 강박관..
以前我选了苏世民学院的课,我以为这门课从下个星期开始。简直是傻瓜一个。。。T.T已经两门课缺席了,不可逆转的。 我想在北京做工作。明年?可以吗?还不知道,但是我渴望,这样变成现实。
* 숙제를 하는데 이미 정보가 넘쳐나고내가 아니어도 미리 분석해놓은 데이터며 자료며내가 해야 할 게 뭔지를 생각해본다. *왜 같은 주제를 여러명이서 하는거지? *우선 그런 fact의 이해,그리고 그것을 잘 정리/판단/결정할 수 있는그런 능력이 필요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것일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씩 부끄러울때가 있다..
완벽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쩔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말과, 생각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동. 함부로 말하지 않으며,항상 "실천하자." * 오늘 학교 중국어 발표도 잘 할 수 있었는데, 100% 내 책임이다.* 순간을 소중히하자.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연수 받은지는 3개월이나 지났지만,드디어 최종 합격...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니까 참 기쁘다.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차고 즐거웠던 시험..^-^ 이 자격증이 부끄럽지 않게 내 삶을 잘 다져나가야겠다.
有一天,바라고 바라면.... * 내가 좋아했던, 시빌라이제이션의 저자 니얼 퍼거슨을 만났다..! 펜을 준비해갔는데 친히 직접 갖고 계시던 만년필로 내 이름을 물어봐주시고 사인해주셨다. 참으로 신기했다.이런 마법같은 일이...
기숙사에 온지 약 두달만에 신발장과 건조대를 샀다. 그동안 신발장과 건조대가 없어서신발은 상자더미에, 옷은 여기저기 말렸었는데, 이 두개를 사니 방이 훨씬 깨끗하고 좋아졌다. 신발장은 학생마트에서 38원에,건조대는 시내마트에서 199원에 샀는데- 건조대가 침대 끝과 벽 사이의 남은 공간에 딱 맞으니어찌나 행복하던지. 묵은 과제를 해결한것만 같아 기분이 좋았다. 참 삶이란,이런 작은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 정교수님이 오도구에 맛있는 삼겹살집을 발견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하셨었는데, 어쩌면 이런 소소한 것들이 나에게 더 중요한걸지도... ** 아니면 외국에 있어서 그런걸까.. 당연한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