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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성과 성찰 (203)
내 삶에 대한 책임
아니, 어쩌면이 아니라, 앞으로 살면서 내가 맞서 나가야 할 상대는 그 누구도 아니고 "나 자신"이라는 것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1%씩, 1%씩, 조금씩 나아지는 내가 되기를.
요즘들어 아무 이유없이 먹는 날이 많아졌다.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들을, 집에 있다는 이유로 계속 먹어버렸다. 배가 고프지도, 딱히 먹고싶지도 않은데, 왜 먹었을까? 알면서도, 내 몸이 예전같지 않을걸 알면서도 그러면서 내 입으로 그런 음식들을 넣고... * 살 안찔것이라고 절대 믿지말자. * 먹는대로 생긴다 * 내 몸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할 때다.
* 교수님 말씀 * 일을 할 떄는, 101% 한다는 마음가짐으로.(보통은 100% 하기도 힘들다) 내 월급을 주는 사람은 내 바로 위의 상사다. 눈치도 능력? 절대 서두르지 말것 물이 천천히 차서 넘치는 것이지, 아둥바둥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 너무 자주 뵈었나? 어제도 점심 저녁 사주셨는데, 오늘 저녁에도 혼자드실까봐 뵙자고 한게 괜히 했을까..ㅠㅠ 사람 부담스럽게 하고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편안하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처음으로 내 돈주고 산 명품브랜드, 까르띠에 아뮬레뜨 목걸이.명품에 크게 욕심이 없는 나였지만, 이건 3년 전부터 너무너무 갖고싶었다.이상한 끌림이랄까. 무언가 하나가 이렇게 오랫동안 갖고싶었던 적은 처음이라,나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로 고민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중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첫 개시를 하고내 오랜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올해는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현명한 사람이 되기를.마음 따스한 사람이 되기를 함께. 벌써 두달 가까이 지났고,많은 것들을 느꼈다. 그리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아뮬레뜨 오닉스가 상징과도 같은"용기"라는 것도. 나 자신과의 약속,지켜내자. 부끄러워말고,용감하게 나아가기를. 사진은 여기서..http://www.chapterfifty.com/2015/05/gift-to-..
감사한 분들, 감사한 일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해야할 것은 "용감해지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오늘도 원장님과의 만남 시간에 못하는 중국어지만,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훌륭한 학우들과 공부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한국의 중앙은행과 중국의 중앙은행간의 협력관계를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훌륭한 중앙은행인이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가요 이런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는데 안했다.... 중국어 배우는 목적이 뭐니,다 그분들과 이야기 하려고 하는거잖아. 잊지말자,나는 외국인이고분명 그들보다 부족하다. 어설프지만 용감하게!!!!이때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하자. 시도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고실수 없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의 믿음 져버리지 않기.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 좋은 것만 먹기. 매일, 운동하기. 억지로 하지 않기. 진심으로, 진심을 다하기.
마음의 병인가보다. 조급함.그리고 욕심.그리고 호기심. 지나친 호기심도 때로는 병이 된다. 이번 여행은,1년밖에 여기 없을 거라는,이 기회가 아니면 다시는 못가볼 것 같다는,그리고 1100RMB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날씨. 이런 것들을 생각해서 갑자기 가게 되었다.그것도 혼자서. 여행사 통해서 가는 여행이 어떤 것인줄도 모르고,그간 혼자서도 여행을 잘 해왔기에,그리고 자유여행에 조금은 지쳐있어서 (매번 알아보고 예약하고...) 그랬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좋지않은 여행중에 하나로 꼽힐 것 같다. 왜 그렇냐면,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 학원에서 준비한 만리장성 1박 2일 투어- 교수님의 연극 공연티켓(이게 제일 아쉬웠다...정말로...)- 친한 언니의 근교여행 제안- 미국친구의 ..
어느선까지가 호의이고, 어느선까지가 부담인걸까. 난 진심으로 생각나서 한 이야기를 상대방은 부담스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내가 너무 앞서나갔을까, 너무 그러면 안되었던걸까.
꿈을 꾸었다. 그사람이 나타났다.여전히 따뜻한 목소리였다. 궁금하지만 덮어두려고. 미안해서 얼굴조차 들 수가 없다. 나는 아직도 한참이나 부족한 사람이다.너무나도... ** 가끔 작년의 일을 생각하면,한없이 어리석고 무지했던 나를 종이에 구멍을 파서 버려버리듯그렇게 내 인생의 한 부분을 지워버리고싶은 듯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