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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성과 성찰 (203)
내 삶에 대한 책임
꽃같은 그대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을 변하겠지만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년,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없던 일처럼 한다는 것은한편으로는 참 모질기도 하다. 그렇지 않았던 것처럼,없었던 것처럼. 나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간 너무나도 많이 힘들었고 나라는 사람의 밑바닥을 본 것만 같아서스스로도 많은 반성을 하였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많은 것을 깨달았고,나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에 대해 한참이나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 고맙고, 가끔은 마음이 아프고, 가끔은 그립기도 하지만,이제는 놓아줄 때가 된 것 같다.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 ) 빙글빙글. 자 다시 힘을 내보자!!!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나라는사람에 대해 알게된다. 나 있잖아, 대단한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에르메스 백 선물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있잖아, 있잖아....... 정말 있잖아,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나를 끌어 안아 줄 수 있는 사람. 내가 기대어 맘껏 울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될 것 같아.......
나에게 필요한 저녁이 있다면 말이야, 와인 한 병과 그에 어울리는 어떤 것이든, 과일이든 빵이든 그 어떤 것이든. 그거면 족할 것 같아. 그치만 더 중요한건, 그걸 함께 할 사람이 누구냔 말이지. 그렇단 말이지.
참으로 2011년의 나와 2015년의 나는 많이도 변했구나.물론 환경이 달라져서 그런것이기도 하지만 :) 그때는 참,너무나도 치열하고 어찌보면 여유도 없고... 요즈음엔 참 나태해진것 같다. 내일 다시 운동도 시작하고활기있게 하루를 시작해야지 ^^ 내 자신에게,나 스스로에게,부끄럽지 않게. 신나게 살자 사랑하는 나의, 나의 삶을 위해.
운동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다!내일부터 운동 시작 !!! ^-^v 5-10-20-40년후의 나를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