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대한 책임

이번에는 단기매매금융자산의 처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단기매매금융자산을 처분하는 경우 처분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액은 단기매매금융자산처분손익의 과목으로 하여 당기손익으로 인식합니다. 이 경우 단기매매금융자산의 장부금액은 전기 이전에 취득한 경우에는 전기말 공정가치를, 당기에 취득한 경우에는 원가를 말합니다. 수회에 걸쳐 다른 가격으로 취득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원가흐름의 가정을 이용하여 장부금액을 계산합니다. 단기매매금융자산의 처분과 직접 관련하여 발생하는 거래원가는 처분금액에서 차감합니다. 단기매매금융자산처분손익 = 금융자산 처분금액 (거래원가 차감후) - 금융자산의 장부금액 한편, 채무상품을 이자지급일 사이에 처분하는 경우 채무상품의 처분대가 중에는 직전 이자지급일부터 처분일까지의 경과이자가 포..

금융상품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당기손익인식 금융자산 만기보유 금융자산 대여금 및 수취채권 매도가능 금융자산 이렇게 말이지요. 용어가 어렵지 않나요? ^^ 저도 처음엔 어려웠는데...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실거예요. 그럼 각 용어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간단히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기매매 금융자산: 즉시 팔겠다! 만기보유 금융자산: 안팔고 끝까지 갖고있겠다! 매도가능 금융자산: 언젠가 팔겠다! 위에서 단기매매금융자산은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이라고 보시면 되고, 대여금 및 수취채권은 사채와 같은 성격을 가진 것으로 나머지 3개의 분류로 지정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설명은 차차 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단기매매금융자산, 즉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기손익..

공정가치, 금융자산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정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공정가치(Fair Value)는 합리적인 판단력과 거래의사가 있는 독립된 당사자 사이의 거래에서 자산이 교환되거나 부채가 결제될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② 공정가치는 청산하거나, 사업규모를 중요하게 축소하거나 또는 불리한 조건으로 거래할 의도나 필요가 없는 상태인 계속기업 가정을 전제로 한다. ③ 공정가치의 최선의 추정치는 활성시장에서 공시되는 가격이다. 금융상품에 대한 활성시장이 없다면, 공정가치는 평가기법을 사용하여 결정한다. ④ 활성시장이 없는 지분상품의 경우에도 금융상품에 대한 합리적인 공정가치 추정이 범위의 편차가 유의적이지 않거나 그 범위 내의 다양한 추정치의 발생확률을 신뢰성 있게 평가할 수 있고 공정가치를 추정하는 데 ..

재무제표의 요소 (1) 재무상태 - 자산 :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 가능하며 미래 경제적 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 부채 : 과거 사건에 의해 발생, 경제적 효익이 내재된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 의무 - 자본 :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잔여지분 (2) 성과 - 수익 (revenues) : 자본의 증가를 초래 by 자산의 유입이나 증가, 부채의 감소 등 - 비용 (expense) : 자본의 감소를 초래 by 자산의 유출이나 소멸, 부채의 증가 등 (3) 자본유지조정 재무제표 인식 (1) 인식의 정의 - 재무제표 요소 정의에 부합 / 인식기준 충족 하는 항목을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에 반영 (2) 인식기준 - 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입 또는 유출 가능성..

부채는 ① 과거 사건의 결과로 ② 현재 회사가 의무를 가지고 있고 ③ 미래에 경제적 희생이 있는 특징을 가진다. K-IFRS에서는 금융부채와 그 이외의 부채를 나누는 계정과목을 정하고 있다. 이 둘을 나누는 기준은... 거래 상대방에게 금융부채나 지분상품의 변동을 가져오냐 아니냐...? 로 따지는 듯 하다. 여하튼 정확하게 살펴보기 위하여 K-IFRS에서 규정하는 금융부채와 금융부채가 아닌 것을 살펴보도록 하자. 매입채무, 미지급금, 차입금, 사채 등 선수금, 선수수익, 충당부채 등 이 각각의 항목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 복습하는 겸 유동부채(current liability)와 비유동부채(non-current liability)를 나누는 기준을 알아보자. 유동부채는 결산일 또는 재무상태표일로부터 부채의..

재고자산 관리의 중점 포인트는 3가지이다. 1) How to calculate 2) Effect on F/S 3) How to convert CFA는 CPA같이 계산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계산 연습은 CPA연습에서 하도록 하고, 여기선 해석에 중점을 두자... IFRS에서는 FIFO, 평균법, 개별법만을 인정하고 있다. 왜 그런가? LIFO는 최근에 구매한 자산이 먼저 나가기 때문에, 구매량이 판매량보다 많다면 항상 COGS는 최근 가격이 반영이 될 것이다. 그러나 기말재고는 예전에 구입했던 자산 가격이 적용되어서... 손익계산서에는 최근금액이 반영되는 반면, 재무상태표에는 예전가격이 반영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FIFO는 손익계산서는 예전 금액이, 재무상태표에는 최근가..

4. Profitability Ratio 이는 수익성을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어떠한 자산/자본 위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냈는지, 또는 총 매출액 중 순이익은 얼마인지 등등을 나타낸다. *TIP* ★ Margin 이다..라고 할 때는 분모에 Sales를 넣고 분자에 ★를 넣으면 된다. 마진은 보통 얼마나 남았냐?라고 할 때 쓴다. 상인들이 오늘 하루 10,000원 어치를 팔았는데..정작 자신에게 남은건 1,000원이라면 Net profit margin은 10%가 된다. 그러므로 분모에 Sales (총 판매액)를 쓰고, 분모에 알고싶은 수치를 넣음 된다. Return on ★ 이다..라고 할 때는 분자에 Net income을 넣고 분모에 ★을 넣는다. 어떤 것이 얼마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는지 알고싶을때는,..

3. Solvency Ratio Solvency ratio는 주로 부채에 관한 지표이다. 이건 개념은 쉬운데... 너무 복잡하게 만든것 같기도 하다. Asset (A) Liability (B) Equity (C) 이렇게 보았을 때..A를 B로 나누고 A를 C로 나누고 B를 C로 나누고... 이것들의 조합이 Solvency ratio라고 보면 된다. ① Debt-to-equity ratio 가장 유명한 D/E 지표는 다음과 같이 구한다. 즉... 전체 자본 중 빚이 얼마냐? 라는 것. debt-to-equity ratio = Total debt Total shareholders' equity ② Debt-to-capital 보통 capital하면 주주들이 납입한 돈을 생각하기 쉬운데... capital은 ..

2. Liquidity Ratio 기업이 얼마나 매끈매끈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 Liquidity ratio이다. CASH IS THE KING을 항상 명심하자 ㅋ 다른 어떤 자산보다도 유동적인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당+_+ ① Current ratio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나타낸다. 그러니깐 유동부채를 다 ~~~ 갚고나서도 얼마만큼의 돈이 남아있니~? 를 물어보는것. 1보다 크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단기 유동성이기 때문에, 이게 높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할 순 없다. 왜냐면... 유동자산을 뒷받침해주는 비유동자산! 즉, 기업의 심장이 얼마나 튼튼한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current ratio = current ass..

기업의 영업활동을 살펴보는데는 크게 Activity Ratio / Liquidity Ratio / Solvency Ratio / Profitability ratio 가 있다. 왜 이렇게 나누어 놓았는지, 그리고 그 각각 Ratio의 의미는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1. Activity Ratio 기업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어진 자산 또는 자본으로 얼마의 수익을 내는지로 표현된다. 활동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이 지표는 높게 나온다.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을 잘 받듯, 열심히 일을 하면 그만큼 Sales도 높아질 것이라는 논리에서이다. 2. Liquidity Ratio 기업이 현재 얼마나 유동적인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Cash is the KING이라고, 기업에 예기치 못한 위..